전국 동시 시행,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전문 인력 양성 본격화
대구한의대, 국가자격시험 공식 인정 대학으로 역할 확대
전국 10개 시험장 동시 진행…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 박차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삼성캠퍼스에서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2급 자격 필기시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대구경북 지역의 대구한의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진행되는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를 포함해 전국 10곳 고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급뿐 아니라 반려동물행동지도사 1급 필기 및 실기시험도 함께 운영돼, 더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현아 반려동물보건학과장은 "대구경북을 대표해 대구한의대에서 국가자격시험이 열리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응시자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필기 및 실기시험장으로 공식 인정받은 전국 유일의 4년제 대학이다. 대학은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은 2024년 4월 27일부터 처음 시행됐다. 해당 자격은 반려동물 행동분석과 훈련, 보호자 교육, 그 외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한 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2026학년도부터 반려동물보건학과와 반려동물산업학과 신입생을 각각 50명과 30명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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