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복당 신청서 제출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당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조국 전 대표는 어제 일과 시간 후에 조국혁신당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접수했다"며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당은 이르면 오는 21일까지 조 전 대표의 복당 절차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복당 절차를 마친 후 조 전 대표는 11월로 예상되는 혁신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