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 포괄2차 종합병원 지정 등 지역중심 병원으로 도약

입력 2025-08-11 15:45:17

폐렴, 영상검사 평가 1등급 획득 

김천제일병원이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면 지역 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천제일병원 제공
김천제일병원이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면 지역 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천제일병원 제공

김천제일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포괄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되고 폐렴 적정성평가에서는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으며 영상검사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역 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는 '지역중심 병원 만들기' 선도 병원으로 지역의료의 최전선에서 응급의료 대응, 필수의료 유지 및 확대, 만성질환 관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역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건강지킴으로서의 사명을 꾸준하게 이어온 결과다.

특히,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있다. 또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지키기에 앞장서 출산·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등 의료 질과 서비스 전반에서 지역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강선지 김천제일병원 기획실장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병원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