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협력… 2회차 교육 성료
젠더 감수성 향상 통해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 기대
경북개발공사는 지난 4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두 번째 교육이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허지원 강사가 '모두와 함께하는 비결, 젠더리스 언어 기술'을 주제로 일상 속 성 고정관념과 조직 내 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퀴즈와 사례 기반 강의는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북개발공사는 지난 6월에도 같은 주제로 1차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양성평등 교육이 임직원 상호 간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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