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부터 일반부까지 1천300여 명 선수 참가
8월3일부터 21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외 3곳에서 열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아우르는 개인전 및 단체전이 진행된다.
참가인원만 1천3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볼링대회로 청소년 및 일반 동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에게 폭넓은 기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구미시 선수단은 구미스포츠클럽, 도송중, 선주고, 구미시청 소속 총 39명이 출전한다.
구미지역 학교와 체육클럽, 공공기관이 연계한 선수 육성 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볼링 유망주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는 구조는 타 지자체에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체육인프라 우수성과 지역 스포츠행정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며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장기간 대회인 만큼 금오산과 다온숲, 지산샛강생태공원 등 구미시의 여러 관광명소도 즐기며 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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