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6, 28일 3일간 체험 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나라별 의상·놀이·공예·음악 체험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25, 26, 28일 3일에 걸쳐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2019년 5월 전국 최초로 '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설립돼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시민의 소양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정된 다양한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베트남 아오자이 체험하기(의상) ▷필리핀 티니클링·밤부피트 체험하기(놀이) ▷아메리칸 쿠키 만들기(음식) ▷러시아 마트료시카 만들기(공예) ▷남태평양 소라 피리 만들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 체험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www.dge.go.kr/multiculture)을 참고하거나 전화(053) 231-3930~3)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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