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끄려던 40대 여성 화상…2시간만에 진화
12일 오전 10시 9분쯤 의성군 단북면 연제리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불은 농막 2동과 주차된 차량 등을 태워 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또 진화를 시도하던 40대 여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21명과 차량 8대 등을 동원해 2시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해 둔 차량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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