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지구 이어 올해도 2지구 선정되는 쾌거 거둬
경북 영주시는 봉현면 노좌1리와 부석면 우곡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오는 2029년가지 4년간 노좌1리에는 23억원, 우곡리에는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생활 인프라 개선과 휴먼케어, 주택 정비 등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추진하게 된다.

또 마을안길 정비사업과 재해위험시설 보강사업, 방범시설 설치 및 스마트 안전보행 시스템 도입 등 생활안전 기반사업과 독거노인 돌봄, 건강돌봄 프로그램 등 주민 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특히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과 공·폐가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동희 도시재생과장은 "지난해 영주1동 숫골과 이산면 용상2리, 평은면 지곡1리 등 3개 지구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2개 지구가 추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정주 여건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전국 법학교수들 "조국 일가는 희생양"…李대통령에 광복절 특별사면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