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키워 지역 살린다' 계명문화대-여성경제인협회 손잡다

입력 2025-07-08 08:48:27

계명문화대학교-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공공조달 인재 양성 협약
공공조달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협력…지역경제 활성화·취업 연계까지 공동 추진
공공조달학과 활성화 위한 입시·교육·취업 지원…정보교류부터 공동사업까지 협업 범위 확대

계명문화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가 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가 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회장 이창은)는 최근 대구지회 회의실에서 공공조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이창은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공조달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조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및 교류 협력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및 정보교류 ▷계명문화대 공공조달학과 활성화를 위한 입시 및 취업 지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조달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은 회장은 "협회의 현장 경험과 대학의 교육역량이 결합해 공공조달 관련 여성 인재 양성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