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을식·김승향·김영란 등 15명 참여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제22회 서구서화작가회전이 오는 12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은은한 묵향이 가득한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승향, 김영란, 김영애, 김영자, 배호봉, 박재술, 백금명, 송현수, 왕교환, 이창수, 조정자, 조춘희, 최귀옥, 홍을식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예, 사군자, 산수화, 문인화, 서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홍을식 서구서화작가회장은 "다양한 양식의 서화 작품을 통해 창작의 의미를 느끼고 정서를 순화함으로써 자기 성찰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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