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등 모두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2일 오전 8시 50분쯤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 한 가축농장에서 불이 나 냉동창고와 자재 창고 등을 태운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농장 소유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소방인력 24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에 있던 모터가 과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