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의 상징, 울릉군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노력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군과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27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울릉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서 교수는 장기간에 걸쳐 독도, 한국 문화, 한글 등과 관련된 국제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CNN, 뉴욕타임즈, 타임스퀘어 등 주요 외신과 글로벌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해왔다.
위촉식에서 서 교수는"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와 그 관문인 울릉군은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곳"이라며 "울릉군의 가치를 국내외에 더 널리 알리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울릉군의 아름다운 자연, 청정 환경, 독도 수호의 상징성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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