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려···해외 바이어 초청·신제품 시식 등 글로벌 판로 확대 기대
경상북도는 오는 7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2025 경북농식품 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1회째를 맞는 경북농식품대전은 도내 22개 시·군 및 유관기관 단체, 식품기업 업체 등이 참여해 식품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K-경북푸드의 성과와 우수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북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
행사 기간 도내 식품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어, 식품 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한편 전략 품목 소개, 신제품 시식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도는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북 농식품 브랜드의 국내외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은 K-경북푸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소중한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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