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가실성당 포토존'을 비롯한 관광지와 지역 축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 등 칠곡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가실성당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조성한다. 가실성당은 1895년 다섯 칸 규모의 기와집을 본당으로 시작해, 2003년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웨딩 장면 촬영지로 소개되며,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왜관역에서 출발해 ▷왜관 수도원 ▷왜관시장 ▷칠곡 평화분수 ▷호국의 다리로 이어지는 도보 여행 코스도 함께 소개한다.
6월 20일부터 2일간 칠곡평화분수 일대에서 열리는 '칠곡꿀맥페스티벌'은 올해 축제장을 확장하고, 지역 브랜드인 칠곡 꿀맥과 분도 소시지를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7월 11일부터 3일간 왜관 수도원에서 개최되는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페스벌' 등 지역 대표축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7년 만에 새롭게 개편된 칠곡 농산물 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개한다.
칠곡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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