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8명 임명… 고교 방문·입시설명회·진로박람회 등 실질적 소통 활동 나서
대학 경쟁력 홍보에 앞장… 1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취업률 76.2% 성과 뒷받침
영남이공대가 지역 고등학교와의 밀착 협력을 위해 새로운 입시 소통 채널을 가동한다. 입시특임교원 제도를 도입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과 대학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일 입학본부 회의실에서 '입시특임교원 임명식'을 개최하고 지역 고교와의 입시 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명식은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교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학령기 학생과 학부모에게 영남이공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입시설명회 유치 및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원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신승훈 입학본부장, 이종락 기획처장, 그리고 입시특임교원으로 임명된 교수들이 참석했다. 임명식은 총장의 인사말, 입시특임교원 명단 발표, 임명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명장을 대표로 받은 치위생과 박효정 교수를 포함해 8명의 교수들이 입시특임교원으로 임명됐으며, 이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고등학교 방문, 입시설명회 참석, 진로진학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대학과 고교 간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경쟁력과 위상은 교수님들의 노력과 헌신에서 비롯된다"며 "이번에 입시특임교원으로 임명된 교수님들이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과 적극 소통하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성과들을 알리고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이공대는 최근 2023~20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2023년 기준 취업률 76.2%를 달성하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중심의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국내 대표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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