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운전자 구조 장비로 구조… 3명 병원 치료
지난 21일 오후 4시 13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 덕미리에서 이동주유차와 포터, 제네시스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는 3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이동주유차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운전자가 차량에 끼여 구조 장비를 이용해 구조됐고, 좌측 발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포터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과 40대 여성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각각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운전 부주의로 인한 추돌로 추정된다. 출당한 경찰대원들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작업은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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