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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1°C를 기록하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동대구역 앞 버스정류장에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대구 지역 낮 최고기온이 32°C를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30°C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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