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업계 최초 품질보증 기간 확대 '워런티 연장 플러스' 출시

입력 2025-05-13 15:42:06 수정 2025-05-13 15:46:27

대동제공
대동제공

농업 분야 선도기업 대동이 업계 최초로 트랙터, 스키드로더 등의 주요 부품 품질 무상 보증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워런티(품질 보증) 연장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워런티 연장 플러스 상품을 트랙터 2종, 스키드로더 3종으로 구성했다.

트랙터는 ▷2년 또는 500시간 연장 ▷3년 또는 1천시간 연장 등 2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스키드로더의 경우 ▷1년 ▷2년 또는 1천시간 연장 ▷3년 또는 1천시간 연장 등 3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가입 고객은 기본 품질 보증 2년에 3년을 더해 최대 5년까지 무상 점검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트랙터의 '워런티 연장 플러스' 보증 영역에는 유압부, 전장부, 외장부에 속한 부품들이 들어간다. 각종 밸브류, 실린더류, 호스류, 스위치류, 변속레버, 연료탱크 등이 포함된다. 또 스키드로더는 엔진 내부 모든 부품과 유압부 내 모터, 펌프, 밸브, 실린더 등을 보증한다.

구매 계약일로부터 18개월 이내인 고객은 누구나 워런티 연장 플러스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고 보증 대상 및 제외 부품에 대한 상세 내역과 구매에 대한 내용은 대동 각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대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워런티 연장 플러스'는 고객에게 장기적인 안정성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며, 기계의 최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대동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삼아 품질 보증 부문에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