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 원북 시민 독서릴레이'를 운영한다.
10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들에게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도서를 홍보하고, 함께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도서관은 200팀(팀당 3인 이상)을 대상으로 독서릴레이를 진행한다. 어린이·일반 부문 100팀, 청소년·일반 부문 100팀으로 구분한다.
'원북 시민 독서릴레이'는 각 팀의 대표주자가 책을 받은 뒤 팀원과 지인 등에게 도서를 전달해 도서 1권당 5인 이상 독서릴레이를 진행하고, 9월 말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의 '원북 시민 독서릴레이' 게시판에 한줄평과 독서릴레이지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할 수 있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시민 독서릴레이를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부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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