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인도를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했다고 파키스탄 지오 TV 등 현지 매체들이 10일 보도했다.
파키스탄 트리뷴 등 현지 매체들은 10일 오전 5시 반께 파키스탄군이 인도의 여러 전략 시설을 타격하는 '부니 안 마르 수스' 군사 작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보안소식통을 인용해 파키스탄의 보복 공격으로 인도 비아스 지역의 미사일 저장소를 파괴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의 공격으로 현재 인도의 전략 거점 가운데 몇 곳은 교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파할감 총기 테러로 26명이 숨진 이후 양국의 국경선 너머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무력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정진호의 每日來日] 청포도의 꿈, 청진과 포항 쇳물로 길을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