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가 사장을 내정한 상태에서 공개채용을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시민단체가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구경실련)은 8일 성명을 통해 "엑스코의 사장이 특정 인물로 내정됐다는 물증이 나왔다"며 "대구시는 진상규명과 관련 정보 공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경실련은 "고작 1년동안 지낼 사장을 선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논란이 줄곧 이어졌다"며 "지금까지 엑스코 사장은 이른바 보은용 낙하산 인사로 채워졌다는 점 역시 문제다"고 비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