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이 대구 동구 신천동 백화점 8층 갤러리에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The things called love(사랑이라 불리는 것들)' 전시를 개최한다. 그노(박근호), 류은지, 문경의, 서안나, 이나영, 이준영, 카에데 마치코, 황혜선 등 모두 8명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한다.
반려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하고 작품에 담았다. ▷사람과 동물의 표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카에데 마치코 ▷일상 속 아이와 고양이를 재미난 구도로 담아내는 문경의 ▷반려견 '토베'를 요리사로 그려낸 동화작가 류은지 등 작가의 작품의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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