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사회공헌 기본계획 의결…K-SDGs 연계 추진
학자금 지원 연계 ESG 실현…사회책임 강화·지역상생 전략 수립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9일 서울사무소에서 '2025년 제1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 ESG위원회는 위원장인 배병일 이사장을 중심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이사진으로 구성된 심의·의결 및 자문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재단 경영전략을 반영한 ESG 경영 계획과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기본 계획'이 의결됐다. ESG 경영 계획은 '학자금 지원으로 ESG 경영을 실현하는 인재육성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현 ▷포용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등 3대 전략을 담았다.
사회공헌 기본 계획은 한국장학재단의 역량과 특성을 반영해 수립됐으며, ▷장학 사각지대 지원 ▷지역상생 ▷임직원 적극 참여를 3대 전략으로 설정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배병일 이사장은 "ESG 경영과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빈틈없는 학생 성장 지원으로 인재 양성에 기여'라는 재단의 미션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ESG 경영 가치 확산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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