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도민대학 명사특강서 밝혀
"성공하려면 달라야 합니다. 남들이 가는길을 따라가면 성공할 수 없어요. 길을 개척할수 있는 리더십과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그게 제가 말하는 다름에 가치 입니다."
지난 3일 대경대학교 1993년에 설립해 대학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온 중암학원 유진선 이사장은 경북도민대학 명사특강에서 성공비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대학을 성공시켜온 철학을 토대로 진행됐다. 다름의 가치와 인문학적 리더십이 주제였다.
유진선 이사장은 대경대에 경산캠퍼스에 연극, 연기, 모델 학과를 도입할때만해도 대학가에서는 '경상권에서 딴따라 대학은 성공할수 없다'고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유 이사장은 몇년만에 해당 학과를 전국적으로 성장시켰다.
당시 연예인이 대학교수를 넘볼수 없는 시대였지만 유동근, 최란 등 스타배우와 '용의눈물'을 연출한 김재형 PD와 '옥이이모' 연출자 성준기PD를 교수로 임용해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대학운영을 했다.
정부 지원사업으로 1개학과 1개 캠퍼스 학내 기업화를 도입하고 있는 대학들이 증가되는 추세지만 유 이사장이 이 개념 독창적으로 접목시켜 산학일체형 CO-OP 교육을 제도화 시킨 일화도 유명하다. 2003년에는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산학일체형 CO-OP 교육과정 학사제도개선 시범운영대학으로 지정되면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대학교육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퍼스에 기업과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캠퍼스가 현장 이라는 개념으로 전문가를 육성하는 이 시스템은 Exp-Up Station(엑스포업스테이션)으로 학대시켜 '특성화대학' 이미지를 구축했다.
유 이사장은 "1개 학과 1개 캠퍼스기업을 통해 전공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였다"며 "42번가레스토랑, 빵오쇼콜라, 다비치안경, 와이너리, 미용과 헤어가 여기에 해당되고 대경대에 국내 최초로 동물테마파크 설립도 달라야 살수 있다는 고정관념깬 사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그는 전문대와 4년제 대학이 학장과 총장을 구분하던 시절 전문대학이 총장으로 호칭을 일원화 시킨 것도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명사특강 뒤에는 대경대 'Exp-Up Station의 특성화된 실습실 투어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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