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다음달 열리는 2025서울모빌리티쇼에 신모델 '911 카레라 4 GTS'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911은 포르쉐의 상징적인 스포츠카이다. 이번 신형 모델에는 초경량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신형 911은 시속 312㎞를 달릴 수 있는 3.6리터(ℓ) 엔진을 장착했다. 제로백(100㎞/h까지 가속 시간)은 단 3초이다.
공기 역학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유선형 디자인을 강조하고 911 최초로 완전히 디지털화한 계기판을 장착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마칸 일렉트릭을 포함해 총 13종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집약된 모델을 선보이고 브랜드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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