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2월까지 그림책작가 초청강연 7회 운영
그림책 테마에 맞는 체험활동도…이달 22일 스타트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유명 그림책작가 초청강연과 체험 활동을 7회차 운영한다.
상반기 강연은 ▷이달 22일(토) '검정토끼', '문득' 등 환경 그림책으로 유명한 오세나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4월 26일(토)에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2024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미란 작가가 펼친다. 가정의 달인 ▷5월 17일(토)에는 유지우 작가의 강연과 함께 증강현실로 그림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어 ▷6월 14일(토)에는 '이상한 구십구', '우리 곧 사라져요'의 저자 이예숙 작가와 함께 팝업북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0일(토) 가족뮤지컬 '나에겐 비밀이 있어'의 원작자 이동연 작가가 '내 모습 그대로 소중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11월 15일(토)에는 '왜 우니?'의 저자이자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소복이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있다. 마지막 ▷12월 13일(토)에는 '그날 밤 계란말이버스'의 저자 김규정 작가의 강연과 함께 나만의 계란말이 버스를 만들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작가 강연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53-320-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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