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민 삶의 질 향상도 기대
경북 울진군이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AI로 군정 방향에 맞는 정책과제를 조정하고 신규 정책을 마련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계획은 AI 모델을 활용해 울진군의 주요 현안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정부 및 지방정부, 해외 사례를 비교·검토해 울진군 실정에 맞는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AI 모델을 활용한 울진군 핵심과제 및 주요 현안 분석 ▷정부, 지방정부, 해외 유사 정책 사례 검색 및 비교·검토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정책 개선 및 발전 방안 발굴 ▷ AI 기반 지속적인 정책 동향 분석 및 보고 등이 포함된다.
울진군은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울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AI를 활용한 정책 분석과 조정은 보다 다각적인 정책 결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민이 더 잘 살고 더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