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 SHOW3' 개최 기념,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
안동 출신의 인기 가수 영탁 팬덤 '영탁앤블루스'가 영탁의 전국투어 콘서트'TAK SHOW3' 개최를 기념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영탁 팬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으며, 전국투어 콘서트가 개최된 4개월 동안 영탁 공식 팬카페와 SNS 등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코레일 탑승 인증 참여를 통해 적립됐다.
영탁앤블루스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탑승 인증 기부 이벤트를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인 경사로 설치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기부를 벗어나 지속적인 공익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영탁 팬덤 '영탁앤블루스'는 지난 해 5월에도 한국장애인재단에 장애인 이동권 지원을 위한 경사로 설치 사업에 기부했다.
이 밖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나눔, 보육원 아동을 위한 선물 지원금 기부, 독거 노인을 위한 떡국세트 기부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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