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임대 농기계 100대 갖춰

입력 2025-02-27 15:38:56

사업비 77억원 투입…중부 산간 지역 농업인 경영 부담 덜어
의성군,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6곳 운영…경북 지역 최대 규모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2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의성군 제공.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2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 안평면 청길리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26일 김주수 의성군수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의성군은 총 사업비 77억원을 투입, 1만1천675㎡ 부지에 농기계 보관창고(998㎡)와 사무실 및 교육장(324㎡), 세척장(32㎡) 등을 조성했다.

이 곳은 콩 콤바인 등 임대 농기계 25종, 100대를 갖추고 중부 산간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영농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안평을 비롯해 본소, 점곡, 금성, 안계, 다인 등 권역별로 모두 6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이는 경북 지역 최대 규모로 농업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고,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의성군은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기종 중심으로 농기계를 구입해 개별 농가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고 농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