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영주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금상 등 수상 휩쓸어

입력 2025-02-27 13:38:12 수정 2025-02-27 14:34:59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 회원들이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 회원들이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이하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경북협의회 정기총회'에서 7개 상을 휩쓸어 화제다.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우수활동 시·군협의회 부문 금상 ▷신규 결성 우수 시·군협의회 표창 ▷우수활동 단위봉사회(영주 안정) 동상 ▷정기후원 모집 붐업캠페인 시·군협의회 우수상 ▷단위봉사회(영주 안정) 최우수상 ▷단위봉사회(영주 휴천철마) 장려상 ▷봉사원 개인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인도주의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각 시·군협의회와 단위봉사회, 봉사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희 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올해도 구호물품 전달, 제빵 봉사,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