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 전년대비 112.1% 증가...영업이익 7억6천만원 기록
인공지능(AI) 및 음성기술 분야 기업인 셀바스AI가 사상 최대 연결기준 매출을 달성했다.
셀바스AI는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천124억5천만원과 영업이익 7억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23년) 매출 대비 112.1%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메디아나의 연결 편입 효과와 함께 셀바스AI 및 셀바스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셀바스AI의 별도기준 실적은 2024년 매출액 243억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64.1% 늘었다.
특히 2024년 4분기에는 매출액 72억원, 영업이익 18억5천만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연결 종속회사 메디아나는 매출액 568억7천만원과 영업이익 13억1천만원을, 셀바스헬스케어는 매출액 317억원과 영업이익 32억3천만원을 시현했다.
한편, 셀바스AI는 AI 자체 엔진 개발뿐 아니라 대형언어모델(LLM)과 경량화된 대형언어모델(sLLM) 등과의 연계 제품을 통해 'AI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실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계열사 간의 기술 융합을 통해 AI 기반 의료 솔루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PMD) 라인업을 확장해 국내외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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