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경북과 경주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경북도는 21일부터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유튜브·인스타그램)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세계 각국에 경북과 경주의 역사, 문화,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공식홈페이지에는 행사 일정, 경북관광, 부대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과 경북·경주의 매력을 담은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게시해 나갈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APEC 관련 연계 행사, 인터뷰,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스타그램은 경북과 경주의 관광지, 행사 준비 현장, 주요 소식을 비주얼 콘텐츠로 전달한다.
또 두 계정을 통해 응원메시지 전달, 해시태그 달기 등의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방침이다.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왜 경주에서 APEC을 개최하는지 그 역사·문화적 가치와 K-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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