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박정희 대통령, 정월대보름 맞아 난국 극복 메시지 남긴다

입력 2025-02-11 11:08:57

12일 경북도청 천년숲 박정희 동상 앞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미디어 파사드 통해 A I박 대통령 덕담, 현 난국 극복 메시지 포함

5일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지켜보기 위해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회원들과 시민 등 6천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5일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지켜보기 위해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회원들과 시민 등 6천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이하 박동추)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오후 5시30분부터 경북도청 앞 천년숲 광장에서 '2025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성덕대왕 신종 울리기, 육법공양(六法供養), 참석자 헌화, 장영준 시인의 헌시, 동상 제작팀 동상 설명,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강강수월래, 미디어 파사드 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는 AI(인공지능) 박정희 대통령의 인사말로 시작해 정월대보름 놀이 및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정월대보름과 관련된 영상들이 나온 후 박정희 대통령의 덕담으로 마무리된다. AI 박정희 대통령 인사말 속에는 대한민국의 현 난국 극복과 관련된 메시지가 포함됐다.

박동추는 지난 7월 22일부터 4개월간 2만여 명의 국민들로부터 22억원의 동상건립 성금을 모아 높이 8.2m의 동상과 박정희 대통령 12대 업적의 사진, 어록, 역사적 의미를 새긴 12개 배경석을 세웠다.

박몽용 박동추 공동위원장은 "경북도청 천년숲에 건립된 박정희 대통령 동상에 문화를 입혀 성지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그 걸음"이라며 "앞으로 박정희대통령 동상이 노·장·청 애국세력 결집의 구심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