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지난해 주배관은 28㎞, 3개 공급관리소를 확충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1월 1일 기준 주배관 5천206㎞, 433개 공급관리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한국가스공사는 신규 열병합 발전소(대구·한주) 공급을 위한 배관 건설과 경기권(평택 오성~안화)·호남권(완주~전주)의 환상 배관망 연장 등으로 주배관을 확충했다.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34개 도시가스사를 통해 전국 216개 지자체, 2천40만6천가구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성·울진·안성·증평·괴산·당진 등 6개 시군의 6만2천가구, 409개 산업체에 추가로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전력공사의 5개 발전 자회사를 포함한 28개 발전사에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한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적기에 설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천연가스 공급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천연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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