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제고 소진 시까지 제공
경북 예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해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한다.
치매환자가 스마트태그를 소지하고 있으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이번에 지급하는 스마트태그는 충전없이 건전지를 사용해 최대 500일 이상 사용할 수 있있다. 손쉽게 건전지를 교체할 수 있고, 치매환자의 신체나 소지품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작은 크기로 착용과 보관이 편리하다. 단, 갤럭시를 사용하는 보호자에 한에 사용이 가능하다.
예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1인당 1대를 지원하고, 다음 달부터 재고 소진 때까지 스마트태그를 제공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 외에도 배회 인식표 제공, 지문 등록 등 다양한 실종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치매환자들에게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문형배, 헌재 업무시간에 독후감 88건 작성
이재명, 문형배에 "마나님께 안부를"…무슨 사이길래
"국민 모두 속고 있어" 전한길, 눈물의 호소…1일 부산역서 집회 예고
[단독] 이재명과 법카 유용한 공무원, 직위해제 안 됐다
文, '日강제동원' 이춘식옹 별세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 만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