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K Car)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합리적인 자동차 구매를 고민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내 차 마련에 도움이 되는 소식을 전했다.
27일 케이카에 따르면 현대차는 물론, 국내 완성차 중견 3사와 수입차 브랜드에서 올해 신차를 대거 출시한다.
우선 현대차는 6년 만에 풀체인지된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완충 시 최대 532km를 주행할 수 있는 대형 SUV '아이오닉9'으로 패밀리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차는 페이스리프트된 준중형 SUV '더 뉴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준중형 세단 'EV4'와 준중형 SUV 'EV5'로 전기차의 다양화를 꾀했다.
중견 3사와 수입차 브랜드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중견3사는 ▷르노코리아 준중형 SUV '세닉 E-Tech 일렉트릭' ▷한국GM 쉐보레 중형 SUV '이쿼녹스 EV' 내놓는다.
해외 차량은 ▷BMW 준대형 세단 '뉴 550e xDrive' ▷벤츠 'E350 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볼보 소형 SUV 'EX30' ▷아우디 중형 세단 'A6 e트론' ▷포르쉐 중형 SUV '마칸 일렉트릭'을 출시한다.
그러나 신차 출시는 가격 인상 요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가격 부담이 커진다. 이에 케이카 측은 자동차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신차 대비 가격이 경제적인 중고차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새해를 맞아 연식 변경에 따른 시세 하락이 발생한 가운데, 신형 모델 출시로 인해 기존 모델 중고차 가격이 더욱 하락할 전망이라는 것.
케이카 관계자는 "일물일가 상품인 중고차의 특성상 최신에 가까운 성능을 갖춘 신차급 중고차부터 가격이 저렴한 구형 중고차까지 라인업이 다양해 기호에 맞춰 가성비 높은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밖에 다자녀 가구, 친환경차 등 다양한 세제혜택으로 구매 비용 절감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세제혜택을 활용하면 내 차 마련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는 것. 특히 신차와 중고차 상관없이 차량 구매 시에 부과되는 취득세 혜택은 꼭 확인해야 한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자동차 구매 시 중고차로 시야를 넓힌다면 합리적인 선택지를 크게 늘릴 수 있다"며 "특히 매입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홈서비스도 제공하는 직영 중고차 플랫폼을 통해 품질이 보증된 차량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검색,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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