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는 17~19일 경상권 지역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늘봄학교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초등교육의 본질과 연계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교육의 본질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기간 60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 과정은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수법, 저학년 지도법, 체육 및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배상식 대구교대 총장은 "초등학교 교육의 어느 부분도 비워지지 않도록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늘봄학교의 핵심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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