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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이 동절기 헌혈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BPA]
부산항만공사(BPA)가 동절기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올해 첫 헌혈 나눔행사를 17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겨울방학이 시작돼 혈액공급이 급감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부산항만공사 직원과 자회사인 부산항 보안공사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헌혈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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