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 야산에서 실화 추정 산뷸…1시간만에 진화

입력 2025-01-08 15:59:12 수정 2025-01-08 16:01:14

헬기 6대, 인력 88명 등 투입…화재원인 조사 중

8일 오후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등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의성군 제공.
8일 오후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등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의성군 제공.
8일 오후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자 소방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8일 오후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자 소방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8일 오후 12시 43분쯤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6㏊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과 의성군은 헬기 6대와 차량 18대, 인력 88명 등을 투입, 1시간 만에 주불을 진압한 뒤 오후 2시 50분쯤 잔불 정리를 끝냈다.

소방당국은 입산자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신원 파악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