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읍면동 순회하며 다양한 시민 목소리 청취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읍면동 시민과의 순회간담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간담회에서는 주요 시정보고를 통해 시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양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7일 물금(오후)을 시작으로 8일 덕계동(오전)·평산동(오후), 9일 서창동(오전)·소주동(오후), 10일 양주동(오전)·동면(오후), 13일 하북면(오전)·상북면(오후), 14일 원동면(오전)·강서동(오후)을 거쳐 15일 중앙동(오전)·삼성동(오후)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37만 시민의 역량과 지혜를 함께 모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면서 다시 뛰는 젊은 양산을 만드는 데 매진해 나갈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역점사업들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나가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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