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정 영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구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4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진 교수는 지난달 19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유공 표창을 받은 진 교수는 2014년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개소 이후로 공공의료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통합진료센터장으로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활발히 이끌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급증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근 비상진료체계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다.
진 교수는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가 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한 호흡을 책임지고, 대구시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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