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명문기업 대구 19번째 가입
대구 도매시장법인 대구중앙청과(주) 이용우 대표는 26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나눔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김상덕 사장, 대구중앙청과(주) 이용우 대표이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중앙청과는 지난해 1억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행복을 함께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부, 농산물 나눔,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대구중앙청과(주)의 나눔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어 기부한 금액은 5억원에 달한다.
특히 2024년에는 대구 19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대한민국 대표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이용우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주변의 이웃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며 "꾸준히 이어온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나눔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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