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윈터 시즌오프'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며 인기 스토어의 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96% 할인 판매한다.
지그재그는 이달 2일까지 진행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직후 일주일(3~9일)동안 전년 대비 거래액과 가입자수가 각각 30%, 82%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이자,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블랙업, 베이델리, 니어웨어, 슬로우앤드 등 인기 쇼핑몰부터 스파오, 미쏘, 로제프란츠, 앵브록스 등 패션 브랜드가 함께 한다. 또 헤라, 삐아, 투쿨포스쿨, 넘버즈인 등 뷰티 브랜드, 풀리오, 멜리언스, 브라이튼몰 등 라이프 브랜드까지 5천400여 곳의 스토어도 참여한다.
우선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코너를 운영한다. 나흘마다 업데이트되는 160여 개 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는 스토어 특가, 연중 최대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블프 앵콜 특가, 연말 모임에 필요한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직진배송 특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시간대별 선착순 이벤트도 마련했고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패션부터 뷰티, 라이프까지 인기 스토어의 F/W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나만의 연말룩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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