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본회의 통과 후 "직무를 수행하겠다"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피력한 바 있다.
하지만 전날 의원총회에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사의를 표하고 지도부 총사퇴를 결의하는 등 지도부가 사실상 붕괴한 가운데, 한 대표는 당 대표직 사퇴의 뜻을 밝힐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본회의 통과 후 "직무를 수행하겠다"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피력한 바 있다.
하지만 전날 의원총회에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사의를 표하고 지도부 총사퇴를 결의하는 등 지도부가 사실상 붕괴한 가운데, 한 대표는 당 대표직 사퇴의 뜻을 밝힐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