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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시 46분쯤 경북 구미시 황상동의 한 이불 상가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3일 오전 1시 46분쯤 경북 구미시 황상동의 한 이불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상가 1층 점포 297㎡ 등이 불 타고 이불 등 잡화 4톤(t)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4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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