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북항공고등학교 재학생(2학년) 94명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 MBTI를 통한 진로 마인드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분석을 통한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 설정 및 진로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배시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지역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소한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의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구직 상담 및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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