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학부모, 학습지원단의 '열정과 헌신' 인정 받아
경북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금주)는 지난 21일 제주 서귀포시 소노캄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청소년단, 꿈드림 부모단 등의 우수프로그램과 학습지원단,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 검정고시 100% 합격률을 보인 점과 지역단체와 연계·협력,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5년 문을 연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센터는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금주 소장은 "그동안 꿈드림청소년단의 집념과 꿈드림부모단의 애정과 헌신, 학습지원단 선생님의 열정,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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