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불진화 및 뒷불감시 등 실제 상황 대비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12일 오후 2시 팔공산국립공원 수태골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 진화 및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대구시 동구청,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가 참여했다. 훈련에는 진화인력 총 100여명과 8대의 진화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공원 내 산불 발생을 가정해 산불감시원의 산불 신고를 시작으로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초동진화반 투입 ▷국립공원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관계기관 상황전파 ▷현장대응반 출동 및 유관기관 합동 진화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한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안철우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를 최우선적으로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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