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령자도 편리하게…모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경북 영주 선비세상을 찾은 방문객들이 한옥의 고풍스런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이곳을 비롯한 경북도내 9곳 관광지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김천 사명대사공원·산내들오토캠핑장, 안동 이육사문학관·예움터마을, 영주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 상주 국제승마장·경천섬이 등이다.
열린 관광지는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를 의미한다. 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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