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출동 8분 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어
옷가게 내부 콘센트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를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3일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53분 대구 서구 평리동 1층 의류소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도착 8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사상자는 없었지만, 매장 내부 집기와 옷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이 연결돼있던 전기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